미 마약단속요원 섹스파티 불똥…여성수장 경질될듯

미 마약단속요원 섹스파티 불똥…여성수장 경질될듯

입력 2015-04-22 04:35
수정 2015-04-22 04: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요원들의 장기간 국외 섹스파티가 들통나 도마 위에 올랐던 미국 연방 마약단속국(DEA)의 첫 여성수장이 결국 경질될 것이라고 CNN 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은 미셸 리온하트 DEA 국장이 최근 법무부 관계자들을 만나 자신의 퇴진을 논의했으며 법무부는 상원 인준청문회를 기다리는 로레타 린치 법무장관 지명자의 취임 전 그가 떠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마약단속국의 첫 여성수장으로서 8년째 이 조직을 이끌어온 리온하트 국장은 올들어 요원들이 섹스파티를 벌인 사실이 들통나면서 궁지에 몰렸다.

법무부의 마이클 호로위츠 감찰관은 지난 3월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 조직의 요원들이 남미 콜롬비아에서 2009년부터 3년간 수차례 현지 마약조직이 고용한 매춘부들과 섹스파티를 벌인 사실을 적발, 공개했다.

또 요원들은 현지 마약조직으로부터 돈과 고가의 선물, 무기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1급 비밀 취급인가를 받은 이들까지 포함된 관련요원 7명에 대한 징계는 2∼10일간의 업무정지라는 ‘솜방망이’에 그쳐 논란이 일었다.

리온하트 국장은 이후 의회 청문회에서 솜방망이 처벌 등 내부 부적절한 처리에 대해 적절히 답하지 못하면서 입지가 크게 좁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온하트 국장은 최근 미국 내 여러 주들이 의료 및 기호용 마리화나의 사용을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단속을 완화하려는 연방 정부의 방침에 반발하면서 갈등을 빚기도 했다.

리온하트 국장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에 의해 2007년 11월 직무대리로 임명된 뒤 3년 뒤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다시 지명됐다.

그는 지난주 직원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요원들의 부끄러운 행동이 많은 이유로 나를 화나게 했다”며 “특히 지난 40년 이상 쌓아온 조직의 평판의 의심받게 됐다”며 퇴진을 시사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정공헌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2026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최수진 국회의원,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와 연합경제TV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는 최수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참석해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직위원회는 특히 구 의원이 지역구인 성동구 현안 해결과 서울시정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 구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성동구의 현안 해결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을 실천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구 의원은 “오늘 수상은 더 나은 서울과 성동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정공헌대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