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승인요청 ‘IS 무력사용권’ 결국 폐기되나

오바마 승인요청 ‘IS 무력사용권’ 결국 폐기되나

입력 2015-04-14 07:56
수정 2015-04-14 07: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미 의회에 승인을 요청한 3년 기한의 무력사용권한(AUMF)이 결국 빛을 못 보고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의회를 장악한 공화당이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케빈 매카시(캘리포니아)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13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IS 대상 무력사용권은 하원에서 통과에 필요한 218표를 절대 얻을 수 없다”며 무력사용권 심의 및 표결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특히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무력사용권은 현재의 (중동 위기) 상황에 대한 우리의 대처 능력을 약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공화당은 현재 지상군 투입 없는 IS 격퇴 작전으로는 이번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지상군 투입을 압박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지난 2월 11일 무력사용권 승인을 요청하면서 특수부대를 활용한 제한적 지상전 투입 가능성을 열어뒀으나, 전면적인 대규모 지상전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화당은 앞으로 수주 안에 하원 정보위 및 외교위 차원에서 IS 위협을 재평가한 뒤 별도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2년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이라크 침공 당시 의회가 대통령에게 부여한 무력사용권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리아와 이라크 내 IS 기지를 공습해 오고 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