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이 남미에 간섭하는 시대 끝났다”

오바마 “미국이 남미에 간섭하는 시대 끝났다”

입력 2015-04-11 10:25
수정 2015-04-11 10: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이 아무 일 없이 남미에 간섭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파나마에서 열리는 미주기구(OAS) 정상회의 개막에 앞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시민사회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쿠바 정상회담을 하기로 한 오바마 대통령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통화해 회담 의제를 사전조율하는 등 중남미 국가와의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과 카스트로 의장이 지난 8일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국교 정상화를 위해) 진행 중인 협상과 정상회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로즈 부보좌관은 파나마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담의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두 정상은 국교 정상화와 대사관 재개설 협상 내용을 점검하고 남은 이견을 조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쿠바를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하는 문제는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카스트로 체제를 강하게 비판해 온 쿠바 반체제 인사 2명을 포함해 남미의 인권활동가들과 이날 비공개 면담을 갖고 “매 순간 함께 하겠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