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에서 화물트럭 한 대가 다리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채 추락위기에 처한 가운데, 운전자가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호주 ‘스카이 뉴스’ 등 외신들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물트럭은 사고 당시 다리에 설치된 방음벽을 뚫고 난간에 위태롭게 걸려 있었다. 당장이라도 20m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아찔한 사고였다. 외신들은 운전자 구조 당시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1분여 분량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무엇보다 다리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트럭 안의 운전자가 걱정되는 상황이다. 다행히 이 운전자는 구조원들의 노력으로 대형 크레인의 와이어에 몸을 의지한 채 무사히 구조된다.
구조팀 관계자는 “와이어를 차에 연결할 때 트럭이 조금씩 흔들렸다”며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영상=스카이뉴스,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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