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명 선원 중 32명만 풀려…선장 등 3명은 무기밀매 혐의 재판
불법무기를 적재했다가 적발돼 파나마 당국에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가 쿠바로 출발했다.파나마 내무부는 15일(현지시간) 청천강호가 선원 35명 중 3명을 제외한 32명을 태우고 쿠바로 향했다고 밝혔다.
제외된 3명은 선장과 일등항해사, 정치 임무를 띤 요원으로 이들은 무기 밀매 혐의로 파나마 검찰의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북한 측은 지난 8일 미신고 물품을 적재한 것에 대해 파나마운하관리청에 69만 3천333달러의 벌금을 내고 파나마를 떠나 쿠바로 갈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청천강호는 지난해 7월 쿠바에서 미그-21기 2대와 15기의 미그기 엔진, 9기의 미사일 등을 싣고 1만t의 설탕 20만 포대 밑에 숨겨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려다 적발된 뒤 억류됐다.
북한과 쿠바는 미그-21기 등의 무기를 설탕 포대 밑에 숨겼는지 이유를 명백히 밝히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내릴게요”→“다시 탈게요” 박수홍, 문제없나…대한항공 규정보니[돋보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26/SSC_20260826132354_N2.jpg.webp)


![thumbnail - “실적 못 채웠으니 스쿼트 200개”…결국 ‘근육 녹는 병’ 걸렸다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26/SSC_20260826135521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