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인 포커스] 리비아 NTC 신임총리 키브

[피플 인 포커스] 리비아 NTC 신임총리 키브

입력 2011-11-02 00:00
수정 2011-11-02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리비아 NTC 신임총리 키브
리비아 NTC 신임총리 키브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NTC)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신임 임시총리로 전기공학자 출신인 압델 라힘 알 키브를 선출했다. 카다피 압제에서 해방을 선언한 지 일주일 남짓 만이다.

신임 키브 총리는 선출 직후 기자회견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 수립’을 과도 정부의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과도기를 맞은 리비아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과도 정부 구성원 간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리비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NTC 위원 51명 가운데 26명의 지지를 받아 임시총리로 선출됐다.

키브 총리는 앞으로 2주 이내에 그가 이끌 과도 내각을 꾸릴 예정이다.

아랍권 위성 방송인 알자지라는 “NTC의 트리폴리 대표인 키브 총리가 NTC 내부의 광범위하고 강력한 지지를 토대로 몇몇 주요한 장애물을 극복해 나가려 한다.”고 전했다.

알자지라는 석유와 국방, 재정, 내무 같은 핵심 분야를 맡을 과도정부 장관을 임명하고, 과도정부군 병사를 공식적인 군과 경찰에 소속되도록 설득하는 일을 키브 총리의 당면 과제로 꼽았다. 키브 총리는 또한 제헌 국민의회 구성과 정부 시스템 확정, 리비아 전역의 법질서 확립 등 중차대한 임무를 맡게 됐다.

트리폴리대학 출신인 키브 총리는 미국의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과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에서 유학했으며, 아랍에미리트 소재 석유연구소 등에서 교수로 일했다.

앞서 NTC는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20개월 로드맵’에서 새 과도정부 수립 이후 8개월 안에 구성된 제헌 국민의회가 공식 정부를 띄우도록 했다.

이어 공식 정부는 국민 투표로 헌법을 확정한 뒤 선거법을 마련해 2013년 6월 전후에 총선을 치르게 된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2011-11-0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