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8%로 정했다. 당초 관측했던 9%대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치다.
중국 정부의 거시경제정책 총괄 부서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장핑(張平) 주임은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개혁발전업무회의 겸 12·5 규획 좌담회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가 8% 안팎이라 밝혔다고 15일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장 주임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올해보다 1% 포인트 높은 4% 선에서 억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도시 지역에 900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 도시 실업률이 4.6%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주임은 201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0% 이상 상승하고 CPI 상승 폭은 3%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 실시한 4조 위안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은 10.3%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중국 정부의 거시경제정책 총괄 부서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장핑(張平) 주임은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개혁발전업무회의 겸 12·5 규획 좌담회에서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가 8% 안팎이라 밝혔다고 15일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장 주임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올해보다 1% 포인트 높은 4% 선에서 억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도시 지역에 900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 도시 실업률이 4.6%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주임은 201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0% 이상 상승하고 CPI 상승 폭은 3%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 실시한 4조 위안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은 10.3%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0-12-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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