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경찰 전자총에 용의자 사망

LA 경찰 전자총에 용의자 사망

입력 2010-09-18 00:00
수정 2010-09-19 03: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흉기를 든 이민자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경찰의 과잉대응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또다시 경찰의 테이저 총(전자충격기)을 맞은 남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지역 방송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께 LA 카운티 라미라다 시 도로변에서 카운티 경찰이 쏜 테이저 총을 맞고 한 남자가 쓰러져 급히 후송했으나 병원에서 숨졌다.

그러나 경찰이 이 남자에게 테이저 총을 사용한 경위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성명에서 “카운티 경찰이 관련된 테이저 건 발사사건으로 사망자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LA 맥아더공원 근처에서 술에 취한 채 행인에게 칼을 휘두르던 과테말라 출신의 일용직 노동자가 경찰이 쏜 총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LA지역 이민자들이 경찰의 과잉대응에 항의하는 시위를 연일 벌이는 등 비난 여론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