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먹거리 ‘제주 그린+푸드테크’의 케미는 어떨까

미래먹거리 ‘제주 그린+푸드테크’의 케미는 어떨까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5-01-10 07:36
수정 2025-01-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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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썬호텔에서 제주그린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전략 보고회
제주 푸드테크 산업과 상생 성장 도모 업무협약, 사전포럼 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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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해 11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제주 푸드테크산업 발전협의체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는 ‘제주 푸드테크산업 발전협의체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제주 그린이 푸드테크를 만나면 어떤 ‘케미(화학반응)’를 보여줄까.

제주도는 10일 오후 3시 제주 썬호텔에서 미래먹거리 글로컬 푸드테크 산업육성을 위한 ‘제주그린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전략 보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보고회는 문대림 국회의원,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이상봉 도의회의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 등 도내 기관단체, 기업·대학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푸드테크 산업과 상생 성장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비롯, 사전포럼, 문화행사,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사전포럼 행사에서는 조은희 디오픈컨설팅 대표가 ‘미래식품과 푸드테크&AI’ 주제 발제에 이어 고유석 인바이츠지노믹스 부사장의 ‘바이오빅데이터와 커스터마이징’, 정창화 한국식품연구원 본부장의 ‘개인 맞춤형 식이모델 개발’, 신효석 트릿지 대표의 ‘글로벌 무역플랫폼 수출 솔루션 방안’, 박승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부장의 ‘플라즈마 기술융합 솔루션’ 등에 대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한 제주형 푸드테크 육성을 위해 푸드테크산업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제주 그린’과 ‘푸드테크’를 결합한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 바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제주지역본부(aT)는 푸드테크 육성부를 별도 신설하고 인력 양성을 위해 1인당 150만원을 6개월 간 기업에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해 1첨단단지 부지 내 인프라 구축을 통한 토지 제공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2첨단단지 조성계획과 노후산단 사업과도 연계해 푸드테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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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후변화·인구증가 등 사회·환경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푸드테크 신시장 개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식품산업 분야와 연관된 문제를 해결하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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