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 이남 아파트값 3.3㎡당 4000만원 돌파”

“서울 한강 이남 아파트값 3.3㎡당 4000만원 돌파”

신성은 기자
입력 2020-03-18 11:02
수정 2020-03-18 11: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은행 통계…한강 이북과 격차 더 벌어져

이미지 확대
서울 한강 이남과 이북의 3.3㎡당 아파트 가격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경제만랩이 KB국민은행 리브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 이남 11개 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시세는 4천39만원으로 4천만원을 돌파했다.

반면, 같은 달 한강 이북 14개 구의 3.3㎡당 평균 아파트값은 2천762만원으로,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 가격 격차가 1천277만원에 달했다.

앞서 2018년 6월 한강 이남 아파트의 3.3㎡당 평균 시세는 3천325만원, 한강 이북 아파트는 2천190만원 수준으로 강남과 강북의 아파트 가격 격차가 3.3㎡당 1천135만원이었다.

서울시가 강남과 강북 격차를 좁히기 위해 강북의 교통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강북 우선 투자 정책을 펼치면서 지난해 4월 한강 이남과 이북의 아파트값 평균 격차가 3.3㎡당 1천85만원까지 줄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면서 격차가 다시 커졌다.

아울러 한강 이남·이북 아파트 중위가격 격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18년 6월 강북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5억1천548만원, 강남은 9억5천680만원으로 4억4천132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2월에는 강북의 아파트 중위가격이 6억7천74만원, 강남이 11억9천165만원으로 5억2천91만원 차이가 됐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정부가 강남권 아파트 가격을 잡기 위해 부동산 규제를 쏟아내고 있으나 강남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풍부하다”며 “강남이 재건축이나 대규모 개발 호재도 갖춰 강남·북의 가격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과밀학급 지원체계, 학생 도박·마약 예방,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관리 등 서울교육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획일적인 과밀학급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학급당 학생 수나 지역별 증가 추이 같은 객관적 지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밀 정도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와 규모를 차등화하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의 수동적인 신청 방식에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처럼 학생 증가가 확실시되는 지역은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입주 계획과 학령인구 변화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교육청이 먼저 부지를 발굴하고 필요한 학교 설립을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와 함께 과밀학교와 과소학교의 여건을 함께 살펴 유휴교실을 늘봄이나 돌봄 등에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과밀지역에는 모듈러 교실 등 다양한 공간 확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별 지원·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별·학교별 추진 상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