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갈색 계란 41만개 선박편으로 첫 수입

호주산 갈색 계란 41만개 선박편으로 첫 수입

입력 2017-04-19 09:40
수정 2017-04-19 09: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다시 금란 된 계란
다시 금란 된 계란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계란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특란 30개들이 한 판의 평균 소매가격은 7509원으로, 1년 전 같은 날보다 46%나 높았다. 11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의 계란 진열대.
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국내 계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호주산 갈색 계란 약 41만개가 선박편으로 국내에 처음 수입된다.

호주산 계란을 수입·유통하는 ㈜제주미인은 19일 선박편으로 운송된 호주산 수입 계란 4천536판(30구 기준)이 부산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다고 밝혔다.

제주미인 관계자는 “19일 1차로 4천536판이 도착하며 21일에는 9천240판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라며 “총 41만3천280개의 호주산 계란을 공급이 가장 부족한 서울·수도권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미인은 호주산 계란이 이달 말까지는 매주 컨테이너 2박스씩 수입될 예정이며 부활절 주간이 마감되고 호주 현지 수급사정이 원활해지는 5월부터는 매주 컨테이너 4박스씩 수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호주산 계란은 AI 확산세가 절정이던 지난 1월 하순 항공편으로 소규모 물량이 수입, 유통된 적은 있었지만 선박편으로 들여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국 신선란 중 가장 먼저 수입됐던 미국산 계란이 흰색이었던 것과 달리 호주산 계란은 국산 계란과 마찬가지로 갈색이어서 소비자들의 거부감은 상대적으로 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신선도에 대한 우려와 비싼 가격이 관건이다.

호주에서 선박편으로 계란을 수입할 경우 국내 도착까지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출하되자마자 시중에 유통되는 국산 계란보다 신선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보통 국내에서는 계란의 유통기한을 30일 정도로 잡고 있지만 미국과 호주 등에서는 45일을 기준으로 삼는다.

또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조사에 따르면 호주산 계란의 현지 도매가는 개당 172원으로 153원인 미국산보다 10% 이상 비싸다.

호주산 계란이 국내에서 얼마에 유통될지는 수입상과 중간 유통상, 소매상이 가격 정책을 어떻게 펼지에 달렸지만 소비자가는 30구들이 한 판에 8천~9천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산 계란 소비자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제주미인 관계자는 “현재 국내 계란값이 워낙 올라 호주산이 가격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또 호주는 1930년대 이후 한 번도 AI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란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2026년 5월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린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창작곡 경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000만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