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광화문 집회 앞두고 이동통신 3사 ‘비상’

여의도·광화문 집회 앞두고 이동통신 3사 ‘비상’

입력 2016-12-09 09:15
수정 2016-12-09 09: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탄핵 표결 전후 통신량 급증 예상…기지국 추가 배치

9일 탄핵 표결을 전후로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집회와 주말 도심 촛불집회에 대비해 이동통신 3사가 통신망 증설에 나섰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 표결 전후로 여의도 일대를 중심으로 통신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 본관 앞에서 시국 대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탄핵 표결에 맞춰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동통신 3사는 전날부터 여의도 일대에 통신 장비를 증설했다.

SK텔레콤은 데이터를 분산·처리하는 이동 기지국 2대를 배치하고, LTE 및 3G 기지국 250여 개의 용량을 늘렸다.

KT는 이동 기지국 3대, LTE 및 3G 기지국 33대, 와이파이 접속장치(AP) 15대를 배치했다.

LG유플러스도 이동 기지국 2대를 국회와 새누리당 당사 앞에 각각 배치하고, 기지국 15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통신 장비의 설정값도 조정해 평상시보다 1.5배가량 많은 전송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0일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된 광화문과 서울시청 광장 일대에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통신망이 증설된다. 지난주와 비슷한 규모이며, 평소와 비교하면 5배에 해당한다.

SK텔레콤은 광화문 등 집회 장소 주변에 이동 기지국 6대를 배치하고, LTE 및 3G 기지국 400여 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와이파이 접속장치(AP)는 63대를 증설한다.

KT는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 LTE와 3G 기지국 352개, 와이파이 접속장치 72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동 기지국은 광화문에 6대, 시청광장에 2대를 배치한다.

LG유플러스는 광화문 일대에 이동 기지국 10대를 배치하고, 기지국 87대와 와이파이 AP 13대를 증설하기로 했다.

이동통신 3사는 9일부터 집회 현장에 비상대기조를 배치해 통신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