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에어서울·에어부산 3사 항공안전·보안 강화 ‘협의회’ 설립

아시아나·에어서울·에어부산 3사 항공안전·보안 강화 ‘협의회’ 설립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05-01 22:58
수정 2016-05-01 23: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항공안전 및 보안을 강화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야마무라 아키요시 안전보안실장, 정창재 에어부산 안전보안실장, 이한용 에어서울 안전보안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안전보안협의회’ 설립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뽑힌 호주 콴타스항공의 ‘안전협의체’(QGSS)를 벤치마킹한 점이 특징이다. 협의회 의장은 야마무라 실장이 맡는다. 앞으로 매 분기 각 사의 안전보안실장, 종합통제담당 임원 및 실무진이 참여해 정기회의를 가진다. 안건에 따른 특별회의도 진행한다. ‘안전 핫라인’을 운영해 3사 간 상시 협력 체제도 구축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 긴급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 구로4·더불어민주당)는 지난 27일 발생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29일 긴급히 찾아 피해 및 수습 상황을 살피는 한편,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현장에서 위원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화재 경위와 진압 과정, 피해 규모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직접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밤을 새워 진화 작업과 수습에 매진해 온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어 위원회는 “비닐, 합판, 떡솜 등 가연성 자재로 구성된 가건물이 밀집한 구룡마을의 구조적 특성과 건조한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동일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화재안전 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덧붙여 박칠성 위원장은 “구룡마을처럼 가건물이 밀집하고 산림과 인접한 지역은 화재 발생 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화재취약지구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과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와 생필품 지원 등 구호 조치에 단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thumbnail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 긴급 방문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05-02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