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동전없는 사회 추진…공동연구그룹 구성

한은, 동전없는 사회 추진…공동연구그룹 구성

입력 2016-04-25 14:59
수정 2016-04-25 14: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은행이 ‘동전없는 사회’(coinless society)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은은 25일 발표한 ‘2015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서 향후 추진 과제의 하나로 동전없는 사회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동전없는 사회는 상점이나 대중교통 이용시 동전 사용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동전없는 사회는 동전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거스름돈 등을 카드에 충전하거나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동전사용을 최소화겠다는 구상이다.

우리나라는 소액결제망이 매우 잘 구축돼 있고 거의 모든 국민이 금융기관에 결제계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동전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은은 최근 금융기관 및 전문 IT(정보통신)업체 등과 공동연구그룹을 구성했다.

한은은 공동연구를 토대로 2020년까지 동전없는 사회의 도입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일부 선진국들은 이미 ‘현금없는 사회’를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도입하기 어렵고 동전없는 사회를 우선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게 한은의 입장이다.

현재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등 유럽의 일부 국가는 현금없는 사회를 목표로 현금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한은은 지난 1월 ‘중장기 지급결제업무 추진 전략’(지급결제 vision 2020)에서 동전없는 사회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한은은 지급결제보고서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지원과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확대도 추진과제에 포함시켰다.

앞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이 도입되면 한은에 당좌예금계좌를 개설하고 한은금융망과 금융결제원의 소액결제망에 참가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한은은 인터넷전문은행이 기존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은은 현재 은행, 증권사, 카드사, 보험사 등 28개 기관으로 구성된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와 관련해 참가기관을 신종 전자지급서비스 제공기업 등 비금융회사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은은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확대를 통해 전자금융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금융정보화 공동사업을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한은은 금융권의 공동백업센터 구축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권영세 국회의원과 한강중 찾아 고입·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참석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은 지난 9일 권영세 국회의원과 함께 한강중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고입 진로·진학 관련 학부모 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7학년도 고입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한강중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교학점제와 고입 진로·진학에 관한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고입 제도를 이해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고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진학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 측은 학부모의 진로·진학 설계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학교와 가정 간 지속적인 교류 및 협조 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현장에는 용산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권영세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국회와 서울시의회가 손을 잡고 교육 현장을 방문한 만큼, 학부모와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로·진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권영세 국회의원과 한강중 찾아 고입·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