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B금융이 인수가로 1조 2500억원을 제안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이는 2014년 농협금융이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를 인수할 당시 가격인 1조 700억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가격조정한도도 1%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현대증권 최종 인수가는 1조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은 12일 이사회 승인을 받아 현대상선 등이 보유한 현대증권 지분 22.56%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2016-04-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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