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과 거래 계속할게요”

“개성공단과 거래 계속할게요”

입력 2013-09-30 00:00
수정 2013-09-30 0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패션그룹 형지 ‘오더 약속 증서’ 전달

크로커다일 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등의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는 패션그룹형지가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지속적으로 주문을 하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김명호(왼쪽에서 네 번째) 패션그룹형지 사장이 한재권(가운데) 개성공단기업협회장에게 주문 약속 증서를 전달한 뒤 박원순(왼쪽에서 두 번째) 서울시장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제공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김명호(왼쪽에서 네 번째) 패션그룹형지 사장이 한재권(가운데) 개성공단기업협회장에게 주문 약속 증서를 전달한 뒤 박원순(왼쪽에서 두 번째) 서울시장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제공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성공단 발전 기원 시민 한마당’에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오더 약속 증서’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개성공단기업협회 등이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격려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김명호 패션그룹형지 사장은 “2004년부터 개성공단과 거래해 왔는데 오랜 관계를 맺어 온 동반자로서 위기에 처한 입주 기업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려 한다”면서 “남북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문하고 함께 발전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대출 담보가치 산정 기준을 완화한다. 정비사업 전 조합원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기준으로 삼던 방식에서 사업 완료 후 신축 주택의 가치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초부터 이와 같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구역의 조합원 이주 대출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정부의 이번 핵심 정책은 규제지역 내 이주비대출의 LTV 40% 한도를 유지하되, 담보가치 산정 방식을 개선해 실제 대출 가능한 한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종전자산평가액 단독 기준 대신 종전자산평가액과 종후자산평가액 중 더 큰 금액을 담보가치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종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신축 주택의 가치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조합원이 사업 전 소유하던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이주비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담보 기준으로 활용됐다.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이주비 대출 완화로 자금 마련과 함께 착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시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구역 35곳, 3만 1075가구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2013-09-3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