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기구 내년 상반기 설립
올해 말까지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의 복잡한 지원 조건이 통일된다. 또 미소금융중앙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 국민행복기금 등을 통합한 서민금융 총괄기구가 내년에 설립된다.
서민금융 총괄기구는 미소금융, 보증부 저리 대출, 채무조정 등 기존 서민금융 업무를 통합해 운영하게 된다. 기구의 책임자는 관련부처 차관급이 맡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 감면율도 채무자 상환 능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법원의 개인회생 또는 파산 신청 시 신용회복위원회의 사전상담 및 조정도 활성화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서민금융 총괄기구가 만들어질 것”이라면서 “서민금융 지원과 관련해 범부처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금융 지원뿐 아니라 서민층의 자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3-09-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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