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핵심’ 포스텍 지원 제외하기로

‘STX 핵심’ 포스텍 지원 제외하기로

입력 2013-05-09 00:00
수정 2013-05-09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채권단 자율협약서 배제 가닥

STX 채권단이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자율협약에서 포스텍을 배제하기로 논의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STX 채권단은 포스텍을 강덕수 회장의 개인 회사로 분류해 신규 자금을 지원할 명분이 없다는 데 뜻을 모았다. 포스텍은 비상장 정보기술(IT) 회사다.

강 회장이 포스텍 지분을 69.4% 보유하고 있고 포스텍이 다시 ㈜STX의 지분을 23.1% 소유하고 있는 구조다. 결국 강 회장이 포스텍을 통해 그룹 지주사인 ㈜STX를 소유하고 ㈜STX가 STX조선해양·STX팬오션 등 주요 계열사를 거느리는 구도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지난 7일 회의에서 포스텍이 그룹의 주력 계열사가 아니고 강 회장이 그룹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 회사인 만큼 지원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3-05-0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