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6주 연속 하락세

휘발유 가격 6주 연속 하락세

입력 2013-04-22 00:00
수정 2013-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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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원↓ ℓ당 1942.62원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내렸다. 세종시의 휘발유값은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비쌌다.

21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주(20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13일) 대비 16.92원 하락한 ℓ당 1942.62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와 실내 등유도 각각 14.21원, 8원 내린 1739.52원, 1380.93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값은 서울(2010.84원), 세종(1962.57원), 충남(1959.17원), 강원(1954.31원), 경기(1947.65) 순으로 비쌌다. 싼 곳은 제주(1902.57), 광주(1912.46), 대구(1913.69) 등이다. 상표별로 가장 비싼 SK에너지 가격(1968.29원)과 가장 싼 알뜰주유소 가격(1930.69원)의 차이가 37.6원으로 집계됐다. 또 셀프주유소(1916.53원)와 비셀프주유소(1956.63원)의 차이는 40.90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미국·중국 등의 경기지표 악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달러화 강세 등으로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등 국제 유가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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