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50% “같은 조건이면 男구직자 선호”

기업 50% “같은 조건이면 男구직자 선호”

입력 2012-09-18 00:00
수정 2012-09-18 09: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구직자의 조건이 같으면 여성보다는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8월27일∼9월5일 기업 289개사 인사 담당자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2%가 채용 시 전형 결과가 비슷할 때 선호하는 성별이 남성이라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선호하는 성별이 없다는 34.6%, 여성을 선호한다는 15.2%였다.

역량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선호하는 성별의 지원자를 합격시킨 적이 있는 기업은 27.0%였고, 이 중 남성을 합격시킨 기업은 67.9%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을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 야근과 주말 근무에 잘 적응할 것 같아서가 36.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책임감이 있을 것 같아서 33.8%, 업무지시 등 대하기 편해서 31.7%, 남성 중심의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27.6%, 금방 그만두지 않을 것 같아서 20.7% 등의 순이었다.

여성을 직원으로 채용할 때 우려되는 요인(복수응답)으로는 결혼이나 출산 후 퇴사 55.2%, 야근과 주말 근무 등 강도 높은 업무 기피 47.8%, 육아와 업무 병행의 어려움 40.9%, 출산으로 인한 업무 공백 40.1% 등을 꼽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