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가 증가했음에도 신생아 수는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신생아 수는 3만 75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3800명(9.2%) 감소했다. 신생아 수는 지난해 9월과 10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000명과 5000명 줄었다. 이 시기 출산과 관련이 깊은 2010년 하반기 혼인 건수가 매월 1.4~12.3% 증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의아한 결과다. 통계청 관계자는 “신혼부부가 경기 요인 때문에 아이 낳는 것을 미루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2-01-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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