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지난해 여의도의 25.7배로 우리 국토 면적의 0.2%에 이른다.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이전 증가율에 비해 소폭 둔화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모두 2억 1845만㎡로, 신고액 기준 30조 7516억원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고액이 30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이 같은 수치는 2008년 2억 1035만㎡ 대비 3.9%(810만㎡) 늘어난 것이다. 여의도 면적(850만㎡)의 25.7배, 국토 면적(999억 9000만㎡)의 0.2%에 해당한다. 증가율은 2008년 6.2%에 비해 둔화됐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1억 2580만㎡(57.6%)를 소유해 과반수를 넘었다. 이어 유럽지역 국민 3288만㎡(15%), 일본인 1918만㎡(8.8%), 중국인 298만㎡(1.4%) 등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모두 2억 1845만㎡로, 신고액 기준 30조 7516억원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고액이 30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이 같은 수치는 2008년 2억 1035만㎡ 대비 3.9%(810만㎡) 늘어난 것이다. 여의도 면적(850만㎡)의 25.7배, 국토 면적(999억 9000만㎡)의 0.2%에 해당한다. 증가율은 2008년 6.2%에 비해 둔화됐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1억 2580만㎡(57.6%)를 소유해 과반수를 넘었다. 이어 유럽지역 국민 3288만㎡(15%), 일본인 1918만㎡(8.8%), 중국인 298만㎡(1.4%) 등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02-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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