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모험심·상상력 쑥쑥’ 양천구, 양지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 개장

‘감수성·모험심·상상력 쑥쑥’ 양천구, 양지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 개장

김승훈 기자
입력 2018-07-13 13:34
수정 2018-07-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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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개장한 ‘양지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 전경. 양천구 제공
지난 4일 개장한 ‘양지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 전경.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천편일률적인 놀이터에서 벗어나 아이들 감수성·모험심·상상력을 키워줄 ‘양지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가 지난 4일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천구는 “서울시 사업비 약 2억원을 들여 조합놀이대, 그네, 고무바닥 등 전형적인 시설위주였던 양지공원 놀이터를 활동 중심 창의놀이터로 새 단장했다”고 전했다.

양지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에는 자연 지형을 활용한 경사 데크 놀이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모래·황토놀이터, 여러 명이 함께 탈 수 있는 바구니 그네 등이 설치됐다. 놀이터 옆 노후 화장실도 예산 5000여만원을 투입, 새롭게 정비했다.

이번 사업은 신월7동 주민과 유아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협의체에서 디자인부터 기획·설계·시공까지 했다. 운영협의체는 향후 유지 관리도 담당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아동 놀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친화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창의놀이터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마을 특성에 맞는 창의놀이터를 지속적으로 조성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조성한 목동근린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는 행정안전부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 올 6월 개장한 양천공원 쿵쾅쿵쾅 꿈마루놀이터는 기존 노후 야외무대와 놀이터를 연계한 전국 최초 도시재생형 통합놀이터로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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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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