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출마 고심중
은수미(55·사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 28일 사표를 제출했다. 은 비서관은 6·1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출마를 놓고 고심 중이다.은 비서관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더 헌신하고 더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6·13지방선거 출마 여부는)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은 비서관은 2005~2012년 한국노동연구원에 몸담는 등 오랜 세월 노동문제에 천착해 왔다.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지만, 20대 총선에서 성남 중원구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은 비서관이 사표를 제출하면서 지방선거 출마 등을 이유로 최근 사직한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는 박수현 전 대변인과 문대림 전 제도개선비서관, 황태규 전 균형발전비서관 등 4명으로 늘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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