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강력 조치…유언비어 퍼뜨린 학원도 수사의뢰
대구시교육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가 발생한 학교의 학생을 못 오게 한 학원에 대해 ‘등록말소’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 A학원은 지난 16일 메르스 격리 학생이 재학 중인 모 중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학원생 여러 명에게 학원을 그만두도록 했다.
또 같은 학교 학생들은 이 학원에 다니기 위해 치르는 시험에도 응시하지 못하도록 했다.
학원 측은 이같은 내용을 학원생 학부모들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알린 것으로 전했졌다.
또 홈페이지에 이와 관련한 내용의 안내문을 실었다가 반발을 사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학원의 조치는 학원법 등에 비춰볼 때 운영과 관련한 부조리에 해당하므로 그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를 퍼뜨린 혐의로 달서구 B학원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B학원은 지난 16일 ‘○○학원에 다니는 학생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있다’는 내용의 유언비어를 원생 학부모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냈다가 경찰에 수사의뢰됐다.
시교육청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B학원에 대해서도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BTS 지민 ‘볼뽀뽀’가 가져온 기적…소아암 환자 ‘후원금 1억원’ 모였다[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7/SSC_20260817232509_N2.jpg.webp)

![thumbnail - “유명 女스타, 일본 국보 훼손 혐의로 현지서 체포” 충격…징역 5년 살 수도[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25/SSC_20260825112853_N2.jpg.webp)

![thumbnail - AI에 수요 줄었는데…“돈 낼게요!” 관광객 우르르, 中 ‘반전 근황’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25/SSC_20260825144207_N2.png.webp)
![thumbnail - “처가 용돈 200만원, 시댁엔 50만원”…불평한 남편에 ‘뭇매’ 쏟아진 이유 [불꽃육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25/SSC_20260825153416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