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난달 시중 유통 현금 증가율이 13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이 9일 발표한 화폐재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동전과 지폐 등 현금의 평균 잔고는 90조3천억 엔(약 974조3천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증가율은 2003년 2월 이후 13년 만의 최고치다.
이는 일본은행이 지난달 마이너스금리를 도입함에 따라 예금 금리가 하락하면서 가계 및 기업이 은행에 예금하는 대신 현금 보유를 선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중 유통 현금은 지난해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저금리가 계속된 데다 일용품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이뤄지며 결제용 현금 수요가 많아진 데 따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일본에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매장을 제외하고는 신용카드 대신 주로 현금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연합뉴스
일본은행이 9일 발표한 화폐재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동전과 지폐 등 현금의 평균 잔고는 90조3천억 엔(약 974조3천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증가율은 2003년 2월 이후 13년 만의 최고치다.
이는 일본은행이 지난달 마이너스금리를 도입함에 따라 예금 금리가 하락하면서 가계 및 기업이 은행에 예금하는 대신 현금 보유를 선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중 유통 현금은 지난해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저금리가 계속된 데다 일용품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이뤄지며 결제용 현금 수요가 많아진 데 따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일본에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매장을 제외하고는 신용카드 대신 주로 현금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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